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양의 후예/등장인물 (문단 편집) === 진영수 === ||우르크 발전소의 현지인 발전소장|| * ([[조재윤(배우)|조재윤]] 扮) '''탐욕적이고 이기적인 이 드라마 최악의 발암물질.''' '''자신의 야욕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못가리는, 아구스 다음으로 평판이 나쁜 인물.''' 우르크에 있는 한 발전소의 현지 발전소장. 공사판에 있는 인부들을 '을'이라고 칭하며 무시하는 것은 기본이고, 혜성병원 의료진이 방문했을 때도 자신과 급이 맞는 높은 분하고만 대화를 나누겠다고 하는 등 상당한 계급 우월의식에 사로잡힌 인물. 사무실 안에 있는 비밀금고에 다이아몬드를 보관하고 있는데[* 가치는 약 20억원이다.] 아구스의 패거리와 그 다이아몬드를 거래하기로 되있었고 당장 가져오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 협박하는데 지진 때문에 건물이 다 무너져서 들어가서 꺼내오질 못하게 된다. 그래서 구조작업을 하고있는 군인들을 찾아와 급한대로 자기 사무실부터 뚫어달라고 부탁했지만 서류 하나 찾자고 사람목숨을 뒤로 미룰순 없다며 거절당하자 마음대로 굴삭기를 가져와 사무실 건물 잔해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가 파고있는 콘크리트 너머에는 유시진과 강민재가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지반이 약해져 중장비를 사용하게 될 경우 추가붕괴가 일어날 것이었고, 이 경우 안에 갇혀있던 유시진과 강민재는 그대로 끔살 확정되는것은 뻔했다.] 이를 알게 된 서대영은 뚜껑이 열려 '''"이런 씨발, 그 개새끼 당장 끌고와!"'''라고 [[https://www.youtube.com/watch?v=D0sBV4V7_P0&feature=youtu.be|소리친다.]][* 하지만 곧 욕설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이 장면의 회차는 방송 징계를 받는다.] 이후 그의 명령을 받은 최우근 중사는 포크레인을 조종하고 있는 그에게 발차기를 한대 날린 다음 포크레인에서 끌어냈고 뒤이어 달려온 군인들에게 무자비한 구타를 당한뒤 그들의 손에 잡혀 서대영 상사와 무사히 구조된 유시진 앞으로 끌려온다. 현장을 둘러보던 그는 죽은사람 아무도 없는데 뭐가 문제냐며 되려 큰소리냈고 결국 분노가 극에 달한 서대영 상사에게 제대로 한방 맞았다. 다행히 다른 군인들이 두사람을 뜯어말리면서 격한 싸움으로는 번지지 않았다. 아마 말리지 않았더라면 이양반은 그자리에서 요단강 익스프레스 VVIP석에 탑승했을 가능성이 높다. 제 아무리 다이아를 가져가지 않으면 자신이 죽으니까 어쩔수 없었다 해도 문제는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안에 갇힌 생존자들을 위험에 처하게 만들어놓고도 그것 때문에 맞은 것만 갖고 분노가 폭발. 박병수 중령을 찾아가 상처를 보여주며 법대로 처리해서 대영, 우근, 시진의 군복을 모두 벗기겠다고 큰소리 쳤다. 하지만 재난구조현장에서 그것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곳에서 포크레인 들이밀어 사람 여러번 죽일뻔한것에 대해서는 법대로 하면 하면 어떻게 되는지 한번 해보자며 몰아붙이는 [[박병수]]에게 한방먹고 깨갱한다. 재밌는 건 그후 두사람은 [[스카이캐슬|같은 주택 단지에]] [[차민혁|이웃]][[우양우|사촌]]으로 재회한다. 이후 발전소 붕괴사고에서 구사일생한 직원들이 실려와 바글바글한 메디큐브에 찾아와 비타민주사를 맞겠다고 그 난리를 쳤다가 자애한테 말빨로 밀리기도 하고 송상현은 [[지랄|"지랄도 풍년이다"]]라며 비꼬았다. 이후 다이아를 챙겨 도망가려다가 아구스에게 붙잡혀 곧 다이아몬드를 가져오기로 약속하게 되지만 아구스가 자신을 죽이고 다이아몬드만 채가려는 속셈을 알아채고는 한국으로 도망가기로 한다. 그래서 메디큐브에 와서 하간호사와 윤중위에게 자리 만들어 놓으라고 으름장을 놨고 "메디큐브에 티켓팅 하러 오신겁니까?"라며 일침하는 명주의 말에 화가 나 '''"기집애가 [[자아비판|군복입고 계급장 달았다고 눈에 뵈는 게 없나!]]"'''라며 모욕을 하다 서대영에게 뒷덜미가 잡혀 끌려나간다. 끌려가는 그 와중에도 끝까지 명주에게 "눈 깔아!"라며 악을 쓴다. 이 말을 들은 대영은 '''"환자가 소원이야? 어디가 어떻게 아프고 싶어? 말해봐, 남은인생 쭉 중환자로 누워있게 해줄테니까."'''라며 응징해버리자 바로 조용해진다. 하지만 원하던 비행기표는 얻을수 있었다. 원래 돌아가기로 한 이치훈이 양보했기 때문. [* 이때의 이치훈은 사고현장에서 강민재를 버리고 도망간 것에 대한 트라우마로 제정신이 아닌 상태였다.] 이후 무사히 공항까지 왔지만 그곳에는 아구스네 패거리들이 있었다. 이후 일차적으로 벽뒤에 숨어 몸을 피신하기는 했지만 이대로 있다가 들키는 일은 물보듯 뻔했기에 화장실로 숨어 주머니에 있는 다이아를 꺼내더니 '''입속에 털어놓고 삼켜버렸다(!!!)''' 그다음 아랍인으로 변장한 다음 직원에게 여권을 내밀어 보였지만 직원은 미심쩍은 눈빛으로 그를 바라본다. 결국 가짜여권을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게 체포되는데 문제는 그를 데려간 사람들은 '''경찰로 위장한 아구스의 부하들'''이었다. 팬티 한장만 걸친채 손, 다리, 입이 묶인채 아구스의 아지트로 끌려왔다. 그리고 단박에 다이아를 삼켰다는걸 알게된 아구스의 지시로 배가 갈라질 위기까지 갔지만 때맞춰 들이닥친 알파팀 덕분에 극적으로 구사일생 한다. 다음 장면에서는 손목에 수갑이 채워진채 병원 침대에 누워있고 시진은 그를 내려다보며 가지고 있는 다이아가 아구스 것이냐고 묻는다. 그는 당연히 속옷차림으로 끌려온 사람이 뭘 갖고있느냐며 되물으며 발뺌했지만 모연이 엑스레이 사진을 들고오면서 거짓말은 단박에 들통났다. 다이아를 삼켰다는걸 안 시진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그는 갑자기 기침을 하기 시작한다. 시진은 꾀부려봤자 소용없다고 눈썹도 움직이지 않았지만 입에서는 피가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장출혈 증상이었다. 그 다이아에는 M3 바이러스가 묻어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수술대 직행. 원래 모연은 송상현을 호출했지만 상현도 바이러스 증세때문에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안 좋은 상황이라 윤명주가 대신 들어온다. 곧바로 수술이 시작됐지만 명주가 혈관을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명주와 모연의 얼굴에 피가 튀고 말았다. 다행히 모연이 잡으면서 심각한 상황으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그 다음이 문제였다. 개복한 영수의 몸 곳곳을 살피던 모연은 그가 M3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단 사실을 알고 얼굴에 피가 묻은 자신과 명주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을 모두 수술실 밖으로 내보낸다. 이후 두사람은 시진과 대영의 도움으로 피를 뽑아 미군부대에서 M3 바이러스 검사를 받는데 명주가 감염된 것으로 나왔다. 수술이 끝나고 입원해있던 도중 정전이 되어 산소호흡기에 전원이 끊어져 발작을 일으키고 응급처치를 하던 이치훈이 그에게 물리며 이치훈도 격리된다... 도대체 몇사람에게 민폐를 끼치는거야...이쯤이면 시청자들의 반응은 '''저런 쓰레기 그냥 죽게 내버려두지 왜 자꾸 구해주냐...''' 라고 할정도. 결국 알파팀 대원들과 다니엘이 목숨을 걸고 구해온 치료약으로 인해 윤중위와 함께 목숨을 구원받게 되었다. 강모연의 말에 의하면 아마 한국으로 귀국하면 법에 의한 재판을 받게 될 예정인것 같다. 그렇게 당하고도 다이아의 행방을 찾았지만 다이아는 미군측에 넘어가 영원히 못 찾을 것이라는 강모연의 말에 절망한다. 탐욕스럽고 이기적인 행동에 사람을 죽일뻔하고, 그래도 자기잘못을 모르는 뻔뻔함. 그리고 여러사람을 죽을 고비로까지 몰아간것을 보면 아래에 있는 외교안보수석과 더불어 이 드라마의 어그로 투탑. 태양의 후예의 주제의식에 정면으로 반대되는 모습이다. 글내용이 아구스 다음으로 많다. 극중에서 욕을 얼마나 먹었으면..[* 이 때문에 촬영 후 에피소드에서 담당 배우 조재윤이 웃으면서 투덜거린다.] 여담으로, 유시진에게 rotc 기수를 언급하는 것으로 봐선 학군단을 거친 장교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 학군단 출신 장교들은 보통 단기 자원이므로 중위 즈음에 전역하여 다시 사회로 돌아가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